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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르매거진

시원한 열무비빔국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7. 24.

 

 

얼마전에 저녁에 너무 더워서 선풍기 바람 쐬며

헥헥 대고 있는데 옆에서 배고프다는 오빠 말을 들으니

저도 뭔가 갑자기 배고파진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그래서 바로 야식을 만들어먹기로 했어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집에 맛있는 열무김치가 생각나서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었어요ㅎㅎ

면을 익히고 차가운 물에 헹궜다가

열무김치랑 국물 넣고 깨소금까지 솔솔 뿌렸더니 비주얼이 굿!

신나서 막 입에 넣었는데 뭔가 약간 허전한 느낌...

뭔지는 모르겠지만 배가 고팠기때문에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까지 싹싹 남김없이!

역시 여름에는 시원한 비빔국수가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