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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르여행12

남산둘레길 코스를 따라 벚꽃구경 나들이 4월 초에 이르면 벚꽃구경이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시기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게임업계 동료들과 함께 남산둘레길 코스를 따라 벚꽃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끔 느끼는 것이지만 남산둘레길에서의 벚꽃 구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선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봄이면 남산의 자연 트레일과 산책로가 화사한 벚꽃으로 뒤덮여,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그런 분위기와 느낌을 받습니다. 남산둘레길을 찾는 분들을 위해 벚꽃 구경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붕 떠 있는 기분입니다. 벚꽃의 매력에 빠지며 나들이 남산둘레길의 벚꽃은 그 아름다움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분홍색과 흰색의 꽃잎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광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의 번잡함을 잊게 만들.. 2024. 4. 7.
저번주말에 먹은 치맥! 어제 일하고 힘들어서 지쳐있을때 때마침 친구들에게 연락이 와서야식먹으러 동네에 있는 닭꼬치집에 갔어요!동네 친구들이라서 평소에 잠깐이라도 만나서 이야기할때가 많은데요즘은 서로 바쁘다보니까 점점 만나는게 힘들어지네요..주문을 하는데 친구들이 뭘 먹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진지해서 옆에서 저도모르게 웃었네요~ 결국에는 닭강정이라 훈제치킨을 하나씩 시켰어요~오랜만에 만나다보니까 이야기가 끝도없이 이어졌어요푹 찌는 더운 날씨 이야기부터 각자 요즘 하는 일, 있었던 일 다 탈탈 털어놨어요쓸데없는 이야기라도 친한친구들이랑 말하다보면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간만에 크게 웃었네요~^^힘들었던 하루 잘 통하는 친구들과 같이 시간보내면서 스트레스 제대로 푼것같아요! 주문해놓고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치킨이 나왔어.. 2014. 10. 22.
요즘 보러다닌 공연과 전시 요즘 너무 밖을 안 돌아다니느 것 같아서9월달은 좀 밖으로 많이 돌아니려구 노력을 해보았는데요ㅋㅋ마땅히 가고 싶은 곳은 없고 그래서 공연이랑 전시 위주로많이 보고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전시도 못 본게 많아서 아까운데ㅠㅠㅠㅠ 그래도 저번달에 이것저것 봐두니까그래도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무용공연 보러다녀온 건데예술의 전당 친구랑 같이 간김에 보고왔었어요~전 사실 무용은 정말 하나도 모르는 분야라서어떻게 감상을 해야하나 했는데 다행히 잘 보고 온 것 같습니다ㅋㅋ나오는 길에 팜플렛 주워왔는데 참 현대무용은 봐도봐도놀랍고 신기한 것 같습니다 이건 뭉크전! 7월달부터 꼭 보고 싶었는데사람 없을때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9월 말에 다녀온ㅠㅠ그래도 진짜 돈 하나도 안 아깝고 정말 재미있었어.. 2014. 10. 19.
대학로연극가격과 할인 7,8월 베스트3 요새 날씨가 넘 덥다보니에어컨빵빵한 실내로 자꾸 들어가게되는데요 요새는 대학로연극에 빠져서 친구랑 매주 대학로에 연극한편 보러가는것같아요ㅋㅋㅋ첨에갔을때는 대학로연극가격이거 너무 비싼거 아닌가..싶었는데옥션이나 인터파크같은데서 예매하니까원래 대학로연극가격에서 할인도 되고 딱 적당한가격에 관람하고올수있었던것같아요현장예매하면 줄서서기다려야되고안그래도 더운데 완전 짜증대박이잖아욤ㅋㅋㅋㅋ대학로연극가격 온라인예매 할인도 되고 짱짱인듯합니다 아무튼..원래 포스팅하려던건 이게아닌데본론으로 들어가서제가 재밌게보고왔던 7,8월 베스트3 연극들~추천드려볼께요ㅋㅋ 1. 시크릿휴먼코미디물로 배우분들의 출중한 미모와 연기력이 인상깊었던 연극ㅋㅋㅋ 관객참여율도 너무 좋았구..부끄럼안타는 분들이라면 첫째줄 강추드릴께요!전 완전 소심.. 2014. 7. 16.
봄이오는소리~ 봄이오는소리~ 일끝나고 집올라가는데개나리가 활짝피어있길래 사진한장 찍어봤습니다샛노란게 너무 예뻐요 ㅋㅋㅋ요새날씨가 정말 끝내주는데여름이오기전에 어서 여행을 다녀와야겠어요 요새 봄,가을이 너무 짧아져서 날씨좋다싶을때 바로 어디든 나가야되더라구요ㅋㅋㅋ예술의전당에 전시회도 보러가고..저녁쯤에하는 분수쇼도 볼생각입니다 그리고 동네에 숨겨진 벚꽃명소가있다고해서친구랑 다녀오기로 했어요~ㅋㅋㅋ 올해도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지겨워라 듣겠네요 흑흑 암튼 정말 겨울이 가니까 이제 살맛 납니다 2014. 3. 27.
홍대 강아지카페와 고양이카페 홍대 강아지카페와 고양이카페 1차로 고양이카페갔다가2차 강아지카페까지 다녀왔어요ㅋㅋ요새 애견카페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서조금 꺼림직했는데 여기 아이들은애교도 너무 많고 사랑을 많이 받고자란듯한 느낌이나서기분좋에 놀다봤습니다ㅋㅋ 강아지카페 개들도 너무 귀여웠어요ㅋㅋ다먹고 일어서니까 가방을 카운터까지 물어다주더라구요 귀여워라ㅋㅋ어떤 강아지는 저한테 영역표시를 하려고해서식겁했어요.. 여자손님한테만 그런다고하던데 정말 놀랐네욬ㅋㅋㅋㅋ 애완동물을 키우고싶은데여건이안되다보니까 가끔이렇게애견카페에가서 대리만족을 하고오곤하는데정말 애교도많고 기분이좋아집니다ㅋㅋㅋ저도 언젠가 여유가되면 애완동물 한마리 꼭한번 길러보고싶어요 ^_^ 201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