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삼성산에서 몇 몇 전문가분들과 암벽등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암벽등반은 간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ㅋㅋ

왠지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은 겁이 많아서 그랬습니다. 음냐~~

 

 

저렇게 절벽에 서 있어야 하는데 손힘도 그렇고 체력도 약하고, 심장의 담력도 떨어지고...

보기에는 쉬울 것 같지만 막상 본인에게 차례가 오면 많이 떨립니다.

 

 

또 짬이 되면 도전해 보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언제 올까요?

 

  

역시 선수는 잘 올라갑니다.

꽤 추웠던 2월인데도 불구하고 장갑도 없이 절벽을 오르니 대단하다고 느낄 수밖에.

 

 

그저 밑에서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만 봐도 오금이 저립니다.

남자로서의 수치는 이런 데서 시작됩니다.

몸에 지니고 있는 도구를 떼어 내야 하는 순간입니다.

그럼, 내시가 되는 건가?

 

 

보기만 해도 아찔하죠?

 

 

삼성산에 오른 적은 많았지만 암벽등반을 하는 곳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한적한 곳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연습을 하는 분들이 있었던 거죠.

 

북한산 인수봉이나 불암산에서는 종종 봤습니다.

삼성산은 처음이죠.

 

 

하지만, 암벽등반이 일반 릿지(Ridge)산행보다는 100% 안정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줄은 1톤의 무게를 견디는데 아무 것도 의지하지 않고 발과 경험으로

위험한 절벽을 오르는 릿지보다 낫다는 거죠.

일리가 있는 얘기입니다. 

 

 

이 분들은 암벽등반에 심취해 있어서 일반산행은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같은 산행이라도 느낌과 분야가 다른 거죠.

 

 

제가 감히 초보의 입장으로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암벽등반은 꽤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기회를 만들어야겠죠.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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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 삼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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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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