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온뫼사가 만난 숨겨진 우리산]경기도 의왕시청 옆 오봉산 #166

 

낮에 수원에 있는 칠보산에 들렀다가 경기도 의왕시청 옆에 있는 오봉산에 다녀왔습니다.

큰 산이 아니라서 잠깐 갔다온다는 마음으로 올랐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병풍바위가 눈 앞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어 조금 당황했습니다. 

오, 이런 매력이???

숨겨진 우리산이라고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바로 옆에 수리산, 모락산, 백운산, 광교산 등 멋진 산들이 있어서

오봉산의 모습은 가려질 수도 있겠습니다.

의왕시청을 옆에 끼고 둘레길을 따라 오를 수 있고 마루를 오르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도 짧아

잠시 힘 쓰고 땀을 빼는 데 좋은 곳입니다.

 

바로 옆에 망치봉과 덕성산이 있어서 함께 오르내리면 더욱 좋을 듯 싶네요.

다음에는 그렇게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붉은 구름 뒤로 달이 제 때에 맞춰 아름답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기도 의왕시청이 산에 대한 관리가 남다르다고 느낀 것이

모락산약수터 들머리에 갔다가 화장실을 간 때였습니다.

 

 

이곳이 모락산약수터 들머리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겉모습보다 속모습이 훨씬 더 깨끗합니다.

 

의왕시청이 관리하고 있는 산자락에는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과 묏길들이 많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갑고 고맙게 느끼는 것들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나마 고맙다는 글을 남깁니다.

 

 

 

이곳은 바라산 자연휴향림입니다.

이곳 또한 경기도 의왕시청에서 관리하는 곳인데 아주 깨끗하고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통행료를 1천원씩 받는 것이었습니다.

묏길을 가는 길목에 자리잡아 강제로 받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통행료를 받는 까닭을 요목조목 알려주셔야 설득력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봉산 여기저기에 쉼터가 놓여 있어 천천히 오르며 가기에 좋습니다. 

의왕시청 들머리에 약수터가 있는데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은지 줄을 서서 기다리네요.

물 한 모금 마시고 싶었지만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하온뫼사가 만났던 166번째 숨겨진 우리산

경기도 의왕시청 옆 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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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부곡동 | 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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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누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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